심재철(한나라당) 국회예결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외무장관과의 접견에서 2012년에 개최되는 '2012 세계여수박람회'에 파라과이의 참여를 공식적으로 확답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파라과이 엑또르 라꼬냐따(Hector Lacognata)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파라과이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심 위원장은 12일 라꼬냐따 외무장관과의 접견에서 이 같이 확답을 이끌어낸 것.
이로써 오는 4월 6일부터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2년 세계여수박람회 참가국 회의에 참여하는 나라는 파라과이를 포함해 총 16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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