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시현(사진·26)씨가 토익시험에 6번 응시해 모두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가요계에 또 한 명의 '엄친딸'이 등장한 것이다.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시현씨는 TOEIC 평가시험 4번, TOEIC S&W 평가시험 2번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는 호주의 시드니대학 메디컬 사이언스과 출신이다.

그는 특히 토플(TOEFL) 작가로도 활동하며 4권의 책을 출판한 경험도 갖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모 결혼정보회사에서 상위 1%만 해당하는 1등급으로 분류돼 화제를 낳았다.

한편 시현씨는 디지털 싱글 '미치지 않고서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백지영, 윤하씨에 이은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