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아나운서, 4월 29일 웨딩마치
상태바
백승주 아나운서, 4월 29일 웨딩마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4.03 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백승주 아나운서.
ⓒ 데일리중앙
KBS 백승주(33)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이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증권맨인 것으로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맡고 있는 라엘웨딩 박수홍(개그맨) 대표는 "백승주 아나운서는 그림, 예술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섬세한 편"이라며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격식 있고 멋스러운 예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예식에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백 아나운서는 한양대 독문과를 나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백승주의 상쾌한 아침', 'KBS 월드뉴스',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와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아침 뉴스'에서 매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