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AP통신에 따르면, 우즈의 아내 엘린은 아들 찰리와 함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소니 에릭슨대회 준결승이 열린 마이애미를 찾아 앤디 로딕과 라파엘 나달의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해 11월 우즈의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대중이 지켜보는 바깥나들이를 한 것이다. 엘리는 그러나 이날 결혼 반지는 끼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스웨덴 출신의 모델인 엘린은 2004년 10월 5일 타이거 우즈와 결혼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