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3 EP1', 12일 전 세계 출시... 월드 마켓도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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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3 EP1', 12일 전 세계 출시... 월드 마켓도 진출 계획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0.04.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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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엠조이넷과 공동 개발한 '창세기전3 EP1(The War Of Genesis3 Episode1)'이 애플 글로벌 앱스토어를 통해 오는 12일 전 세계에 출시하며, 구글 안드로이드에도 대응해 월드 마켓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창세기전3 EP1'는 소프트맥스의 유명 프랜차이즈인 '창세기전 시리즈' 중 창세기전3의 모바일 시리즈(총 4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국내 및 일본 이동통신 3사에서 이미 서비스돼 BEST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모바일 게임이다.

'창세기전3 EP1'은 영어판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어판은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가 없는 관계로 엔터테이먼트 카테고리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어·중국어·유럽(프랑스어·이태리어·독일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지역에 맞춰 로컬라이즈돼 기존 국내 업체가 진행했던 한국어·영어판과 달리 세계 현지의 언어로 맞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온라인게임 및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등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해왔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플랫폼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개발회사이다.

2002년 국내 최초의 256칼라를 지원하는 RPG '용자의무덤'을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개해왔다. '용자의무덤'은 지금도 현재와 같은 RPG의 틀을 갖춘 최초의 작품으로 평가를 받으며, 당시 60만건의 실적을 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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