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집 음원 유출 파문... 소속사, 법적 대응 등 강경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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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4집 음원 유출 파문... 소속사, 법적 대응 등 강경 입장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4.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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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퀸 가수 이효리씨의 4집 앨범 '에이치-로직'(H-Logic) 수록곡이 음반 판매에 앞서 일부 온라인상에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속사 쪽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4집 타이틀곡인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과 빅뱅 대성과의 듀엣곡인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그리고 '브링 잇 백(Bring it Back)' 등의 곡들이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돼 소속사인 엠넷미디어가 진상 파악에 나선 것. 이효리씨의 4집은 13일 발매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 음원이 불법 유출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엠넷미디어 쪽은 즉각 사태 파악에 나섰다. 엠네 쪽은 명백한 불법 유출임이 드러날 경우 법적 대응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지난 3월 29일 이효리씨의 새 앨범 4집 '에이치-로직' 티저 영상을 일부 공개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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