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공식입장, 허위사실유포 "강경대응 할 것"
박보람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같은 법적 고소 방침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선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달 26일 신곡 ‘싶으니까’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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