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수정,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영화 <세상에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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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수정,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영화 <세상에서...> 출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4.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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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황수정씨.
ⓒ 데일리중앙
2007년 드라마 <소금인형>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배우 황수정(37)씨가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황수정씨는 최근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감독 윤학렬, 제작 탑엔터테인먼트·활동사진) 출연을 결정하고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

그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07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 이후 꼬박 3년만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은 죽음의 문턱을 헤맨 아내와 딸의 시련을 이겨낸 남상수 목사의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모녀가 남상수 목사의 간증을 통해 소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황수정씨는 진정성이 담긴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제작진은 올 연말 개봉을 목표로 30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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