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터넷을 통해 발표된 '쉐이크' 뮤직비디오는 각종 사이트에서 조회수 상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비아씨 특유의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끈 이 뮤비에는 파격적인 의상과 엉덩이를 심하게 흔드는(Shake) 댄서들의 안무 등이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소속사 쪽은 이번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릴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소속사는 선정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새 버전의 영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비아씨는 여자 랩퍼로는 이례적으로 1분에 160박자를 넘는 랩을 할 수 있는 속사포 랩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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