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주민 "격리시설 통제 확실히 보장하면 길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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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주민 "격리시설 통제 확실히 보장하면 길 열겠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01.3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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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종사자, 출입자 외출 걱정돼
복지부 "교민 출입 절대 못한다"
시설 주변에 담도 없어..벽 설치라도
충남 아산의 격리 수용지,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사는 아산시 초사2통의 김재호 통장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입장을 밝혔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홈페이지 화면 캡처)copyright 데일리중앙
충남 아산의 격리 수용지,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사는 아산시 초사2통의 김재호 통장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입장을 밝혔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홈페이지 화면 캡처)ⓒ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은 교민들의 격리수용 지역으로 결정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충남 아산의 격리 수용지,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사는 아산시 초사2통의 김재호 통장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마을회관 앞에 있다고

현장 상황은 어떨까?

김재호 통장은 "지금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고 아직 주민들 참석은 미진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는 "어제 양승조 충남도지사님 다녀가셔서 마을회관을 이용해서 숙소 집무실을 차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한테 설득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실 생각이신 것 같은데"라며 "오늘 도청 당직자들이 현장 방문해서 아마 일정을 잡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리 교민들이 오늘 도착을 한다.

버스 오면 진입을 막으실 계획이시라는 게 사실일까?

김재호 통장은 "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게 보면…"이라 말했다.

버스가 왔는데 그냥 막을 것인가?

김 통장은 "아마 힘들 걸로 알고 있다. 힘들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은 지금도 맨 처음부터 우리는 저 분들을 반대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제는 버스에서 한번 수용이라고 할까요, 표현을. 교민 분들은 안 나오시겠지만 종사하는 분들이 밖으로 나올 경우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책이 있나. 항상 의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혹시 거기 종사하는 도시락 옮기는 분도 계실 거고 뭔가 지키는 분도 계시고 이런 분들이 왔다 갔다 하다가 옮길까 봐?'라는 진행자 말이 이어졌다.

김 통장은 "그런 차원이 있고 거기 종사하는 분들도 또 있다. 칠십 분인가 몇 명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은 사실은 관계없는 분들이라 혹시 외출을, 마스크 쓴다고 해도"라고 말했다.

이어 "외출을 할까 봐 걱정되고 있다. 도민들뿐 아니라 동민들 또 아산 시민들의 최대의 관심거리로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통장은 "지금 교민들까지 또 건강 상태가 이상이 없다고 판정된 사람의 체온 괜찮은 분들은 마스크로 또 외출을 한다는 아침 뉴스를 제가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시설 밖으로 마당이든 뭐든 건물 밖으로 못 나오게 해야 되는 것. 그 부분 확실히 해달라는 말이냐'는 진행자 질문이 나왔다.?

김 통장은 "지금 그렇지 않으면 그 시설에 임시용 방어벽이라도 쳐야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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