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녀 김여희, 이달 말 가수로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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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녀 김여희, 이달 말 가수로 정식 데뷔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5.0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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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폰녀' 김녀희씨가 이달 말 정식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아이폰녀'로 널리 알려진 김여희(23)씨가 음악전문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한다.

그는 지난 4월 말 기획사 드림하이 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자작곡 두 세곡을 골라 이달 말부터 가수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는 이아폰을 활용해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 등을 연주해 유튜브와 중국 유쿠닷컴 등에서 조회수 1000건을 넘기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국내외 유명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드림하이 이엔티 쪽은 김여희씨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 그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듀싱 전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 해외 진출에 대한 모든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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