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미래의 사윗감 공개... '션-정태우-유재석 아들'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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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미래의 사윗감 공개... '션-정태우-유재석 아들' 3파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5.09 14: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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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4일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얻은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자신들의 미미홈피에 아기를 안고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행복해 하고 있다. 생후 1시간 된 잠든 아기를 안고 있는 주영훈(왼쪽)씨와 생후 사흘째인 26일 아기를 안고 행복해 하고 있는 엄마 이윤미씨. (사진=주영훈 미니홈피)
ⓒ 데일리중앙
작곡가이자 가수 주영훈(40)씨가 사윗감으로 '선행 부부' 션-정혜영씨 부부의 둘째 아들 하랑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혀 웃음짓게 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지난 3월 결혼 4년 만에 첫 아기를 얻었다.

주영훈씨는 어버이날인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첫 딸 아라의 배필이 될 미래의 사윗감 후보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가 밝힌 사윗감으로는 션-정혜영 부부의 하랑이, 탤런트 정태우씨의 아들 하준이,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아들 등 3명이 물망에 올랐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으니 철이 든 것 같다"며 "딸인 아라의 배필로 미리 봐둔 사윗감이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션·정혜영 부부의 셋째 아들 하랑이를 마음 속으로 생각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태우씨의 아들 하준군도 잘 생겼더라. 유재석씨 아들도 살짝 보고 있다"며 "(지금) 낚싯대 3개를 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씨는 지난 1일 아내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첫 아들을 낳아 결혼 1년 10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한편 주영훈씨는 이날 자신을 닮은 사윗감은 어떻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절대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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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연 2010-08-13 20:43:19
유재석이는 호연이가 노래를 하고 싶다.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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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린 2010-07-03 19:36:04
유재석결혼한여자보고싶다애기랑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