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자문위원회 신설... 현장 중심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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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자문위원회 신설... 현장 중심 경영 강화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7.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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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및 금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 위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해양진흥공사) 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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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7일 공사 출범 2주년을 맞아 '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자문위원 위촉과 제1차 위원회를 여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경영자문위원으로 해운, 항만, 물류, 금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각 위원들은 공사 주요현안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하고 해운재건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제1차 경영자문위원회에서는 해운재건 및 해운업 지원 사업과 코로나19 위기 대응 지원책에 대한 각 위원들의 제언이 쏟아졌다.

각 위원들은 △국적원양선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관리 강화 △지원대상의 확대와 지원 다양화 △민간금융기관의 해양금융 참여 확대 △코로나19 이후의 해운산업 구조개편 대비 방안 △해운산업정보센터 역량 강화 등 해운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운산업의 중요성과 공사 업무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회의에서 "공사는 경영자문위원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 경영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공사가 해운산업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해운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9일 제2차 경영자문위원회를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현안에 따라 전문분야별 자문위원을 소집하는 등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를 확대해가며 경영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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