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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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7.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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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 1위로 선정...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 투자
인천시는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 투자 계획이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는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 투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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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20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지원'  공모사업에 1위로 선정 됐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에게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계해 주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업 비즈니스에 도입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는 본 사업에 응모하기 전인 2020년 2월에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669개 기업이 응답해 88%의 참여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중에 데이터 컨설팅·솔루션 전문기업을 선정하고 ▹인천지역 수요기업(25개사) 발굴 ▹교육·세미나(2회) ▹현장방문 컨설팅(75회) 등의 사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서비스 기획, 제조 공정, 영업 마케팅, 사후 관리 등 전 가치사슬에 대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제공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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