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음악그룹 무가당의 보컬 이은주(29)씨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씨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연인으로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임신 확진을 받은 이은주씨는 현재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니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3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년 동안 만나온 여자친구가 '스위티' 출신의 가수 이은주"라며 "평생의 반려자로 그의 보호자가 돼주고 싶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특히 두 사람이 천생연분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이은주씨와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부터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씨는 음악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씨의 동생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