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세 여야 얼굴 등에 멍든 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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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세 여야 얼굴 등에 멍든 채 숨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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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 중구 자택에서 8세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부부를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9에 신고는 20대 부부가 직접했으며, 출동 당시 그들의 딸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진 8세 딸의 얼굴 등에서 멍자국을 발견한 후 20대 부부를 체포했다.

한편 딸 멍자국의 이유에 대해 부부는 "새벽 2시쯤 아이가 화장실 변기에 이마 쪽을 다쳤고, 언제부터 숨을 쉬지 않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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