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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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한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8.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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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 국민의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게되는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까지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지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상황을 고려, 방역당국과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지난 17일부터 이미 지급이 시작되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금 약 4조1000억원은 당초 9월 말에서 이달 말로 지급 일정을 약 한 달 앞당길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서민금융은 연간 7조∼8조원에서 9조∼10조원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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