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학폭 논란에 사실 무근
상태바
신기루, 학폭 논란에 사실 무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2.11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 씨가(39)가 지난 10일 붉어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렸을 때 학폭 가해자가 티브이에 나옵니다. 게다가 대세 연예인이라고 자꾸 홍보 기사까지 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A 씨는 초등학교때 꽤 친하게 지냈던 K씨가 중학교 3학년이 된 후 자신을 심하게 따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괴롭히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결국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자기 후배들을 시켰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서"부모님에게도 말 못하고 담임선생님과 학생부 선생님께도 상담드리고했지만 결국 해결은 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였다.

"제발 TV에 얼굴 들고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괴로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밤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쪽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본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 및 사실관계 확인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하여 신기루 본인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여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하여 노력 중" 이며 "피해주장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쪽은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