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세리 씨가 매니저와의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박세리 씨의 남다른 매니저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 씨의 매니저는 "감독님을 만나고 25kg가 쪘다"라고 제보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항상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박 씨 덕분에 매니저도 함께 하게 된것. 먹기 위해 운동하는 두 사람은 아침부터 PT를 함께하며 하루를 열었다.
박 씨의 매니저는 '해머 던지기' 선수 출신으로 박 씨와 체력 배틀까지 하며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세리 씨는 골프 초보인 매니저에게 원포인트 일대일 과외까지 해주기도 했다. 매니저는 "우리 회사의 최고의 복지"라며 웃음지었다.
박 씨가 매니저들을 위해 고급 해산물과 갈치구이 등을 저녁 식사로 대접하는 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박 씨는 "직원들이 끼니만큼은 안 굶고 일했으면 한다. 면접 때도 음식에 관해 꼭 물어본다"라며 남다른 직원 사랑을 드러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