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운영... 일상의 여유 선사
상태바
밀양문화재단,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운영... 일상의 여유 선사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3.30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0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 '아름다운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
밀양문화재단이 오는 4~10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 주제로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펼쳐진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모습.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문화재단이 오는 4~10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 영남루가 바라보이는 밀양강 야외무대에서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 주제로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펼쳐진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모습.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재)밀양문화재단은 2022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부터 약 30분 간 운영한다.

일몰시간에 따라 4월에는 오후 7시 30분, 5~8월 오후 8시, 9~10월 오후 7시 30분에 운영 예정.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의 공연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영남루와 밀양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2년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시즌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1부 '밀양과 밀양아리랑'은 밀양문화재단 홍보영상 및 밀양아리랑 UCC, 밀양소개 영상으로 ▷2부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영화음악과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나눠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30일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잔잔한 여유와 함께 밀양강과 영남루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시즌별로 가족, 연인과 함께 밀양강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