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12일 "에이티즈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이 3회 모두 전석 매진으로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2 월드 아레나 투어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미국 5개 도시 및 유럽 5개국을 돌며 15만 팬들을 만났다.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 역시 매진 기록을 달성하며 다시금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5월25일 두 번째 일본 미니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한 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 CD JAPAN 주간 앨범 랭킹 1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일본에서도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본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