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윤두준이 내 이상형... 쌍꺼풀없는 큰 눈이 매력"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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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윤두준이 내 이상형... 쌍꺼풀없는 큰 눈이 매력" 고백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0.06.0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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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의 섹시퀸 이효리(왼쪽)씨가 후배 음악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씨를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가수 이효리(31)씨가 음악그룹 비스트의 가수 윤두준(20)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효리씨는 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스피드 Q&A' 코너에서 '대기실을 함께 쓰고 싶은 후배 남자가수는?'이라는 질문에 비스트의 윤두준을 지목했다.

그는 그 이유로 "윤두준의 외모가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다. 특히 쌍꺼풀없는 큰 눈이 매력"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씨는 그러나 "아이돌과의 모임보다는 김종국, 유재석, 이천희, 윤종신, 김수로, 박예진씨 등 예능 패밀리와의 술자리가 더 좋다"며 "아이돌이 나를 무서워하고 나도 아이돌그룹의 사장님이 무섭다"고 말하는 등 웃음보를 터뜨리는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효리씨는 이날 방송에서 후배 가수인 포미닛 전지윤씨와 애프터스쿨의 레베카와 함께 '브링 잇 백'(Bring it back)을 부른 뒤,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 '유고걸' 등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해 객석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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