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18~19일 '고품격 고품질' 명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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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18~19일 '고품격 고품질' 명품 콘서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6.08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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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R&B 듀오 바이브와 함께 떠나는 프라하의 여행... 서울 올림픽홀

▲ 6월 18일, 1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남성 듀오 바이브 4집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포스터. (자료=태일런스미디어)
ⓒ 데일리중앙
5월 13일 발매와 동시에 '다시 와주라'가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R&B 남성 듀오 바이브가 오는 18일, 1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2006년 전국 투어 콘서트 이후 4년이란 길고 긴 공백을 깨는 첫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에게 기존의 다른 콘서트와는 다른 '고품격 고품질'의 명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4집 <바이브 인 프라하(VIBE IN PRAHA)>의 수록곡 모두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가슴 저리는 명품 히트곡들과 43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격조 높은 사운드가 더해져 바이브의 명성에 걸맞은 2010년 최고의 프리미엄 스테이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크린이 아닌 바로 눈앞의 무대 위에서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듯 생동감넘치는 3D 장면을 연출하며 바이브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라고 주최 쪽이 밝혔다.

더하여 바이브가 4집 녹음 차 방문했던 프라하에서 직접 담아온 아름다운 영상을 콘서트 중간중간 상영하여, 낭만적인 이국의 밤을 느끼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바이브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프라하의 여름 밤과 함께 팬들에게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 공연을 기획한 태일런스미디어 김용 이사는 8일 <데일리중앙>과 통화에서 "이번 콘서트는 오랜 공백기간에도 변함없이 바이브의 컴백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선물 같은 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또한 "'그 동안 노래 부르고 싶어 죽을 뻔했다'던 멤버들에게 있어서도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의미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이어 "이번 4집 발매기념 콘서트 <VIBE IN PRAHA>를 통해 관객들은 왜 바이브를 꼭 라이브 무대에서 만나야 하는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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