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공연기획 분야에도 뜨거운 채용소식이 시작되고 있다.
10일 매스컴 전문 취업 포털 미디어잡에 따르면, 쇼비보이,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전통문화진흥회, 극단 동방, 예가 등에서 작가 채용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먼저 쇼비보이에서는 공연기획 담당자를 뽑고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의 공연기획 담당이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시채용이다.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에서도 공연기획 담당자를 모집한다. 학교 관련 경력자, 공연기획 경력자, 이벤트 기획/운영자, 기획안 작성 경험자,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12일까지 입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통문화진흥회는 팀장급 문화행사 및 공연 기획자를 채용한다. 담당 업무는 문화기획, 공연기획, 워크샵, 포럼기획등이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7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 극단 동방에서는 공연기획 담당자를 모집한다. 담당 업무는 기획, 홍보 등이다. 경력, 학력, 성별, 나이 모두 무관하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11일까지 보내야 한다.
예가에서는 공연기획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할 일꾼을 뽑는다. 담당 업무는 아동극, 전시회, 성인극등의 공연기획, 홍보 및 마케팅업무이다. 홍보, 제휴제안서등의 포트폴리오가 있는 경우 제출하면 우대한다고 한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오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그 밖에 무크컴퍼니에서는 공연기획 마케팅 업무 경력 및 신입 사원을, 에이피엔터테인먼트에서 2010 초대형 야외오페라 투란도트 서울과 제주공연의 공연사무국 담당자를 모집 중이다. 또 Parks Culture에서는 공연기획 담당자를 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