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슬러건으로 내세웠고 총 42개국에서 온 193편의 작품을 초청,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총책임자인 폴 쉐어링 감독의 '엑스페리먼트'가 선정되었다.
영화 '고사2'에 배우 황정음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홍보대사인 '피판레이디(PifanLady)'로 선정되어 겹경사가 겹쳤다. 황정음은 지난 15일(화) 오후 부천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황정음은 영화 '고사2'의 촬영을 마쳤으며, SBS영화 자이언트의 촬영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화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은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총책임자인 폴 쉐어링 감독의 ‘엑스페리먼트’가 선정됐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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