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중저가폰 출시, 삼성페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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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만원대 중저가폰 출시, 삼성페이도 가능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5.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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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A24'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30만원대의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갤럭시 A24는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넣었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접사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A24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한다. 저장 용량은 128GB로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보다 편리한 디지털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다.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블랙(Black), 라이트 그린(Light Green), 다크 레드(Dark RED)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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