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6월 10일 오후 9시 25분 KBS 2TV에서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3화가 방송됐다.
이날 돌비씨어터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 임영웅 씨는 "여러분들의 표정을 보고 마주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 오늘 이 순간이, 오늘 이 기억이,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기억 속에 영원히 찬란하길 바란다"며 영웅시대를 향한 넘치는 애정과 함께 '인생찬가'로 LA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다음 날 임영웅 씨는 아침 러닝을 위해 LA 숙소 밖으로 나왔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LA 감성으로 가득한 러닝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까지 뽐냈다.
아침 러닝 중인 임영웅 씨의 모습은 흡사 한 편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브런치 카페에서 즐기는 한 잔의 커피 여유와 함께 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LA 풍경은 계속 이어졌다.
이외에도 LA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미국식 재래시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부터 때 아닌 핫소스 전쟁을 시작, "기쁨도 나누면 배가 되니까 함께 나누기로 했다"며 '핫소스 넣은 아이스크림 먹기' 게임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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