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허,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3년 만에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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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3년 만에 재공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7.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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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뮤지컬 '벤허'가 3년 만의 재공연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7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벤허 역과 메셀라 역의 사진을 공개하며 압도적인 귀환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공연 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 '벤허' 역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 ‘메셀라’ 역의 박민성, 이지훈, 서경수 씨로 주연 라인업을 확정한 뮤지컬 '벤허'는 앞서 창작 뮤지컬 대작이자 수작으로 불렸던 만큼 이번 에도 창장 뮤지컬 무대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벤허’는 촘촘한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드라마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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