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박지후 씨,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씨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씨가 ‘인기가요’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인기가요 측은 “긍정 에너지를 꼭 닮은 세 사람이 활력 넘치는 새로운 인기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 씨는 최근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기가요’ MC로 다시 합류한다. 연준 씨는 지난 1년간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유쾌한 진행실력으로 사랑받았다.
배우 박지후 씨는 영화 ‘벌새’,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지를 쌓으며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라이징 스타다. 걸그룹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Ditto’(디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K팝 첫 출사표를 던진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 씨가 프로듀싱한 첫 보이그룹으로, 운학 씨는 팀 내 막내로 합류한다.
한편 새 MC들이 진행하는 ‘SBS 인기가요’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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