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문방구 점포정리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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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문방구 점포정리 대작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7.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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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2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주에 이어 문방구 점포정리를 도와 영업사원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결과 판매왕은 '88세일즈' 박진주, 이이경 씨에게 돌아갔다. '뼈남매' 주우재와 이미주 씨가 2위를 차지했고, 베테랑 '상사맨' 유재석과 하하 씨는 매출의 절반을 사비로 지출하고도 꼴찌를 기록했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 씨는 "자존심 너무 상하네"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다"라고 투덜거리며 문방구로 복귀했다. 하하 씨는 유재석 씨를 향해 "선배가 최우수고객이다"라며 타박했고, 유재석 씨는 "여기서 가장 안 팔리는 물건 저희한테 주세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압구정에 도착하여 연예인을 찾던 유재석과 하하는 차에서 내려 직접 걸어서 탐색을 시작했다. 그때 연예인을 태운듯한 승합차에서 음악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내렸다. 유재석 씨는 "호시, 내 동생이다 이거야"라고 반가움을 표현했고, 반면 하하는 "너 얼마 있니?"라고 영업본능을 내세우며 티격태격했다.

이어 서울숲으로 자리를 옮긴 유재석과 하하 씨는 부메랑을 날리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위에 안간힘을 썼다. 급 창피해진 하하는 "이렇게 하면 산다며"라며 반기를 들었고, 두 사람은 서로 구매를 재촉하며 '박치기 대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남은 물건 '3만원 내기'를 걸고 구슬 게임을 통해 몰아주기에 나선 유재석과 하하. 그 결과 하하의 승리로 유재석이 남은 물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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