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의 중도 하차 가능성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남길씨는 2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액션스쿨 스턴트맨 심건욱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 5회까지 방영된 상태.
SBS 쪽과 <나쁜 남자> 제작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남길씨의 드라마 중도 하차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주인공이 빠진 드라마가 존재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김남길씨의 소속사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쪽도 29일 언론 접촉에서 "7월 15일 입영 통지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혀 입영 연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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