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차전지 수급 '쏠림현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8월부터는 수급이 반도체 중심으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일부 종목에 대한 과열양상이 해소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최근 주가가 상승 반전하면서 12만5000원대까지 회복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컨퍼런스콜 이후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우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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