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아나운서는 오는 7월 17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의대교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30일 그의 측근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올해 초 아는 사람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예비신랑은 현재 서울삼성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톨릭식으로 진행되며,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는 연세대 의류환경학과를 나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1TV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1FM <새 아침의 틀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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