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타코벨이 되고 싶습니다. 소중하신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또한, 타코벨은 고객 여러분께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동서양이 맛으로 하나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타코벨 양영석 이사가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타코벨((주)M2G)은 6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타코벨 1호점'에서 '타코벨 한국 진출 공식 진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타코벨 박준환 회장, 신상용 대표이사, 양영석 이사, Klara Farkas 타코벨 본사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 , Paolo Angelo 얌 브랜드 아시아 지역 마케팅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현재 미국 내에 5,600 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타코벨은 미국 외에도 스페인, 캐나다, 괌, 멕시코, 두바이, 인도 등 19개 국에 총 2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말에는 영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양영석 이사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신촌지역에서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양질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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