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 씨의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이하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의 스페인 장사기가 방영되었다.
이날 백종원 씨는 스페인의 한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장사를 펼쳐야한다는 미션을 받게되었다.
스페인이라는 말에 활짝 웃은 백종원 씨는 "먹을 거 진짜 많지 않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산 세바스티안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세계에서 미슐랭이 가장 많은 곳이다. 사실상 미슐랭이랑 승부를 한다고 볼 수 있다"고 깜짝 반전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표정이 급 어두워지더니 "잘못 온 거 같다"며 걱정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실제 골목 안에 미슐랭 식당이 많은 것을 확인한 그는 "그냥 갖다 붙인 거 아닐까. 너무 많다"며 "일단 전투력이 확 상실된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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