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동현, 해병대 전역 피오에게 "왜 인사 안오냐" 군기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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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동현, 해병대 전역 피오에게 "왜 인사 안오냐" 군기 시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1.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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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김동현 씨가 해병대를 전역해 돌아온 피오에 "왜 인사 안오냐"라며 군기를 잡았다.

11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피오 씨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MC들과 오랜만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피오를 반갑게 맞이했다. 피오가 등장하자 MC들은 피오를 껴안으며 모두 반가움에 눈물을 훔쳤다. 환영을 받은 피오는 카메라를 보고 늠름한 '필승' 인사를 보였다.

문세윤 씨는 김동현 씨가 "피오 왜 나한테 인사 안 오냐"라고 말한 사실을 폭로했다. 김동현 씨가 해병대 출신인 본인에게 인사 하러 오지 않은 피오 씨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는 것이다. 이에 피오 씨는 김동현 씨에게 경례를 했고 김동현 씨는 마지못해 경례를 받았다. MC들은 "졸렬하다", "못났다"며 야유를 보냈다. 하지만 김동현은 "쳐다볼 수 없는 차이다"라고 답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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