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대만에서 펼쳐진 팜유 세미나...최고 분당 시청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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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대만에서 펼쳐진 팜유 세미나...최고 분당 시청률 11%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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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을 개최한 팜유즈 전현무-박나래-이장우씨의 대만 방문기가 그려졌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전현무 씨로 파인다이닝에서 '아뮤즈 부쉬'의 뜻을 설명하는 장면의 분당 시청률이 11%까지 치솟았다.

전현무 씨와 박나래 씨는 자칭 '대만 전문가'로서 이장우 씨의 세미나 장소 선정부터 불신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불신은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중의 고기완자 집에서 완벽하게 사라졌다. 전현무 씨와 박나래 씨는 고기완자 '로우완'과 대만의 비빔면 요리인 '이미엔' 맛을 보자마자, 감탄을 쏟아냈다. 세미나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이장우 씨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 세 사람은 타이중의 첫 맛집에서 "하오츠(맛있다)"를 연발하며 무려 11 접시를 클리어하는 먹부림을 펼쳤다.

이어서 진행된 타이중의 파인다이닝은 고급스러운 외관부터 실내까지 박나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씨는 무려 14가지의 코스를 눈과 코, 입으로 즐겼다. 음식 속에 들어간 재료는 물론 식기의 향까지 맡으며 연구하는 팜유즈의 진지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 씨는 파인다이닝 비용을 모두 결제하는 플렉스(FLEX)를 펼친 데 이어 1, 2회 팜유 세미나에서 생일 파티를 열어 준 형과 누나에 대한 보답으로 생일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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