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경복궁 담에 스프레이 낙서를 추가로 했던 용의자가 지난 18일 경찰에 자수한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경복궁 담벼락에 두 번째로 낙서를 한 용의자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해당 용의자가 왜 범행을 했는지 그 이유를 비롯해서 공범이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20분께 다른 낙서가 생겨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미 남겨져있던 낙서로 인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경복궁 영추문 즉, 서문 왼쪽 담벼락에 새 낙서가 생겼으며 크기는 약 가로 3m, 세로 1.8m 정도에 해당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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