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태웅의 도시성장 이야기' 출판기념회
상태바
강태웅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태웅의 도시성장 이야기' 출판기념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05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오후 3 용산전자랜드 랜드홀... 민주당 국회의원 등 지지자 대거 참석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30년 도시행정에 대한 전문성 기반 저서 소개
행정가에서 용산의 정치인으로 변모한 인간 강태웅의 개인 서사 담아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과 도시 행정·성장에 대한 토론도 진행 예정
강태웅 민주당 용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6일 오후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책 '강태웅의 도시성장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강태웅 민주당 용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6일 오후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책 '강태웅의 도시성장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강태웅 민주당 용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강태웅의 도시성장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월 6일 오후 3~5시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인 강 예비후보는 이 책에서 행정가에서 용산의 정치인으로 변모한 인간 강태웅의 개인 서사를 담았다.

출판기념회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 박홍근 전 원내대표,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의 축하로 시작된다. 노웅래·기동민·진성준·박성준 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순탁 서울시립대 전 총장, 노규덕 한반도평화 전 교섭본부장,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과 도시 행정·성장에 대한 토론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은 요즘 시대에 흔치 않은 고난 극복 및 자수성가의 개인사와 함께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21대 총선 이후 4년간 민주당 용산구 지역위원장으로서 용산구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한 여정을 담고 있다.

강태웅 예비후보는 좋은 정치는 보편적 공익을 넓히고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21대 총선이 있던 2020년 정치에 입문했다. 그해 7월 용산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받고 당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외연을 넓혀 왔다. 

DMZ(비무장지대) 평화 탐방, 삼각지 청년정치 스쿨, 더 용산 아카데미, 청년·여성·노인위원회의 조직 구축 등을 통해 당원과 소통하면서 민주당의 가치를 공유했다.

저서 <강태웅의 도시성장 이야기>는 용산의 문제를 용산을 넘어 서울의 문제이자 국가의 문제로 바라보며 '서울 속의 용산, 용산이 만드는 서울'이라는 관점에서 도시 문제 해결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불평등과 불공정이 해소되는 도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 모두 잘사는 복지 도시, 함께 성장하는 미래 도시, 편리하고 쾌적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자는 정치 입문 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에게 필요한 일이 있으면 국민의 삶 속에서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밝히고 있다.

또 ① 도시행정에 있어 정책 결정의 주체로서의 시민의 중요성 ② 선택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의 방향성 전환 및 확대 ③ 인권 차원에서 접근한 대중교통의 민간재에서 공공재로의 전환 ④ 인종, 종교, 국적의 차별을 받지 않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권의 강조 ⑤ 다양한 환경문제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서 행동의 중요성 등 정책적 방향성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태웅 예비후보는  용산중학교와 용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들어온 뒤 서울시 언론담당관·정책기획관·행정국장·기조실장·행정1부시장 등을 거쳐 2020년 정계에 입문했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