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지영 예비후보, 22대 총선 부산 동래구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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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예비후보, 22대 총선 부산 동래구 출마선언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4.01.09 12: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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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서지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기치 들고 4월 총선 출사표
"동래가 키운 서지영으로 동래의 선수 교체, 대한민국 국회를 교체해 달라" 지지 호소
국민의힘 서지영 예비후보는 9일 '준비된 서지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기치 들고 22대 총선 부산 동래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의힘 서지영 예비후보는 9일 '준비된 서지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기치 들고 22대 총선 부산 동래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예비후보가 9일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지영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준비된 서지영으로 동래와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깃발을 들고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 동래구 현역 국회의원은 같은 당 초선 김희곤 의원이다.

서 예비후보는 거대 야당에 의한 횡포, 반복되는 정쟁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필요성을 역설했다.

먼저 이른바 '개딸 전체주의'를 거론하며 거대 야당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국민의 안녕, 민생경제는 뒷전이고 거대 의석을 앞세운 거대 야당의 다수 횡포 아래 정쟁, 갈등, 막말이 난무한다. 극단적 지지층의 분노에 기대는 개딸전체주의가 혐오의 정치, 분노의 정치를 부추기지만 그저 거기에 편승하고 눈치만 보기에 급급할 뿐"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미래와 비전이 없는 동래의 정치리더십을 서지영으로 교체함으로써 보수정치의 본산인 동래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특급타자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달라야 한다.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여의도로 보내야 한다. 국민이 어렵게 만들어낸 윤석열 정부, 제대로, 똑바로 일할 수 있게 힘을 주는 총선이어야 한다"며 정치 선수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동래를 바꿔나갈 3대 방향으로 ▷불편하지 않게 ▷불안하지 않게 ▷그리고 서럽지 않게를 꼽았다.

그러면서 동래를 위한 4대 비전으로 ▲자랑스러운 동래 ▲미래를 꿈꾸는 교육특구 동래 ▲복지친화도시 동래 ▲아름다운 동래를 제시했다.

서지영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동래가 키운 서지영으로 동래의 선수를 교체해 달라, 준비된 서지영으로 대한민국 국회를 교체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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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영 2024-03-16 03:04:41
페미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