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1,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13일 오후 12시 5분 기준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270만 120명을 기록, '범죄도시2'(1269만 3,415명)을 뛰어넘고 팬데믹 이후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또한 이는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9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개봉 8주차에도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9에 등극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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