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태연 씨가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태연 씨는 임재현, 이무진을 꺾고 신곡 'To. X'로 '음중' 1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불합리한 관계와 내면의 취약함에서 비롯한 불완전한 인간상을 다각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은 특히 태연 씨가 앨범 테마부터 가사 콘셉트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To. X'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의 곡이다. 특히 'To. X'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음중'에는 규현, B1A4, SF9, 정세운,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ITZY, 라이즈(RIIZE), 트렌드지(TRENDZ), 클라씨(CLASS:y), 경서, JD1, 올아워즈, Geenius, NTX 등이 출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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