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결별 심경 고백... "니 없으니까 외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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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결별 심경 고백... "니 없으니까 외롭더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0.07.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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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주아민씨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옛 연인 MC몽씨와의 결별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주아민 미니홈피)
ⓒ 데일리중앙
가수 MC몽씨의 옛 연인 탤런트 주아민(27)씨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주아민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누군가가 옆에 없어서 외롭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니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외롭더라"라고 연인과의 결별에 따른 상실의 심경을 표현했다.

이어 "그리움은 그런건가봐. 너 아니면 안 되는 거"라고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함께 적었다.

그는 또 지난 1일에도 "힘들었어 사랑을 한다는 게, 힘들었어 이별을 한다는 게, 다 쉽지 않더라"라고 누군가에게 고백하듯 연애 감정을 미니홈피에 남겼다.

주아민씨의 이러한 심경 고백은 연인 MC몽씨와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것으로 읽혀 재결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사랑스러운 아민 언니, 언니가 웃는 날이 가득하길" "힘들 땐 털어놓은 게 제일" "몽이오빠를 너무 그리워하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다시 좋은 인연이 되어달라" 등의 누리꾼들의 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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