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누군가가 옆에 없어서 외롭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니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외롭더라"라고 연인과의 결별에 따른 상실의 심경을 표현했다.
이어 "그리움은 그런건가봐. 너 아니면 안 되는 거"라고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함께 적었다.
그는 또 지난 1일에도 "힘들었어 사랑을 한다는 게, 힘들었어 이별을 한다는 게, 다 쉽지 않더라"라고 누군가에게 고백하듯 연애 감정을 미니홈피에 남겼다.
주아민씨의 이러한 심경 고백은 연인 MC몽씨와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것으로 읽혀 재결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사랑스러운 아민 언니, 언니가 웃는 날이 가득하길" "힘들 땐 털어놓은 게 제일" "몽이오빠를 너무 그리워하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다시 좋은 인연이 되어달라" 등의 누리꾼들의 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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