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 이주노씨는 SBS 연예인 부부 토크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진행 김용만·김원희) 최근 녹화에 출연해 과거 여자 친구와 동거를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혼전 동거'라는 주제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과거 여자 친구와 동거한 사실이 있다고 당당하게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주노씨는 스타 부부들 사이에서 여성 연기자 김정민(21)씨와 함께 출연해 미혼으로서의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이주노씨가 "동거를 해봤다"고 당당하게 밝힌 것과 달리 김정민씨는 "만약 내게 동거를 하자고 제안하면 '나와 결혼은 하기 싫냐'고 물어보겠다"며 혼전 동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혼전 동거'에 대한 저마다의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또한 '만약 동거를 했다면 결혼은 안 했다?'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스타 부부들은 '속마음 버튼'을 눌러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았다. 스타 부부들의 속마음 공개은 16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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