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꿈나무 예술여행’7월 27일·28일 여름방학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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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꿈나무 예술여행’7월 27일·28일 여름방학 맞이 행사 개최
  • 윤용 기자
  • 승인 2010.07.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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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함께하는 대림‘꿈나무 예술여행’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7일과 28일, 동암지역아동센터(인천 부평구)와 빛된지역아동센터(경기 시흥시) 아동 82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꿈나무 예술여행’은 서울에 비해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경기,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대해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하는 대림의 메세나 활동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더욱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기 위해 서울로 이동하는 아이들을 위한 차량은 물론 식사까지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7월 27일에는 동암지역아동센터 아동 41명이 참가해 체험1>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 ‘경계에서’를 전시 관람한 뒤, 체험2> 전시와 연계된‘우리가 만든 세상’ 페이퍼아트 만들기 미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느낀 감정들을 3차원적으로 종이, 색, 모양 등을 통해 꾸미며 우리가 만들어 나갈 세상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시간이다. 전시 관람 후에는 점심식사를 한 뒤, 체험3> 한전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싱어롱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싱어롱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는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무지개 물고기’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동화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작품이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매력적인 바다 속 캐릭터들이 등장할 뿐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독특한 영상기법으로 동화 속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이 이야기는 친구들간의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 7월 28일에는 빛된지역아동센터 아동 41명이 참석해, 같은 일정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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