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비욘세, 억만 장사... 연수입 1030억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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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비욘세, 억만 장사... 연수입 1030억원 올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7.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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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섹시 디바 비욘세가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30세 이하 '억만장자' 셀러브리티 1위에 올라 화제다. (사진=비욘세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그래미상을 열 두번이나 거머쥔 미국의 섹시 디바 비욘세(Beyoncé·28)가 30세 이하 '억만장자' 셀러브리티 1위에 2년 연속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지난 1년 간(2008.6.1~2009.6.1) 최고의 소득을 올린 30세 이하의 셀러브리티 1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2명의 셀러브리티가 지난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은 총 5억7350만 달러(한화 약 6800억원)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비욘세는 이 기간 혼자서 8700만 달러(한화 1030억원)를 벌여 들였다. 그의 연소득에는 가수 활동 외 영화 및 CF 출연료와 자신이 하고 있는 패션 사업의 수익도 포함된 것이다.

비욘세의 뒤를 이어 30세 이하 연소득이 많은 스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그는 지난 1년 동안 6400만 달러(한화 76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3위는 6200만 달러(한화 735억원)를 벌어 들인 레이디가가가 차지했고, 4위는 17세의 마일리 사이러스(4800만 달러), 5위는 테일러 스위프트 (4500만 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여자 가수가 싹쓸이한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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