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소지섭, 복날 삼계탕 같이 먹고픈 남녀 연예인 1위
상태바
신세경-소지섭, 복날 삼계탕 같이 먹고픈 남녀 연예인 1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7.2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윌 설문조사 결과, 여름철 더위 극복 최고 보양식은 '삼계탕'

▲ 청춘스타 배우 신세경-소지섭씨가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각각 올랐다.
ⓒ 데일리중앙
'청순글래머' 배우 신세경씨와 '소간지'로 통하는 배우 소지섭씨가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최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더위 Down 건강 Up 건강한 여름나기 설문 이벤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신세경씨가 34.4%(353명)로 1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최대의 화제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신민아씨가 25.6%(262명), '퀸'으로 컴백한 가수 손담비씨가 16.8%(172명)를 각각 얻어 나란히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프엑스(f(x)) 설리는 12.8%(131명), 애프터스쿨 가희 10.4%(107명) 등 이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람을 얻은 신세경씨는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각종 CF를 섭렵하며 팬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배우 소지섭씨가 34.3%(352명)로 1위에 뽑혔다.

최근 '매너쿤'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2PM의 닉쿤은 20.0%(205명)로 2위를 차지했고, 지난 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김남길씨가 18.4%(189명)로 3위에 올랐다.

씨엔블루의 정용화씨는 14.5%(148명), 영화 <아저씨>로 돌아온 배우 원빈씨는 12.8%(131명)를 각각 얻었다.

소지섭씨는 지난달 '여름 휴가지에 어울리는 명품 몸매 남자 연예인' 1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그는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으며, 전투신 등 거친 연기로 남성 팬들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편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한 최고의 보양식'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63.3%(649명)가 '삼계탕'이라고 답했다.

'장어구이'는 16.8%(172명), '보신탕'은 13.6%(139명)로 나타낫다. 그 밖에 '추어탕'을 꼽은 응답이 4.7%(49명), '복어탕' 1.6%(16명) 등이었다.

또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이색 무더위 극복법'으로는 '알래스카로 여행가기'가 59.2%(607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얼음 집에서 생활하기' 24.8%(254명), '해병대 캠프 입소하기' 7.2%(74명), '사하라 사막 횡단하기' 4.7%(49명) 등이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