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추리사극 '기찰비록' 촬영현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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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추리사극 '기찰비록' 촬영현장 사진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7.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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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촬영... 대역 없는 액션연기 비 맞으며 열연

▲ 배우 전소민씨가 28일 빗줄기 속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한 추리사극드라마 <기찰비록> 첫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비밀결사단)
ⓒ 데일리중앙
배우 전소민씨가 추리 사극드라마 <기찰비록> 촬영 현장 사진 공개했다.

전소민씨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1년여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기찰비록> 촬영 사진을 2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조선시대의 미스터리 추리 사극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기찰비록>에서 최의신 역으로 발탁됐다.

드라마의 핵심을 이끌고 있는 배우 김지훈(김형도 역)·임정은(허윤이 역)씨, 그리고 중년돌 김갑수씨, KBS 인기드라마 <추노>에서 끝봉이로 열연했던 조희봉씨의 추리 수사에 날카로운 신경전과 심리적인 혼돈을 일으키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전소민씨 첫 촬영 현장 사진에는 배역의 이미지를 가늠할 수 없는 모습으로 누리꾼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역할의 사실적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대역이 필요한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 오후부터 새벽까지 무려 10시간 동안 비를 맞으며 사건의 결정적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고.
 
그의 소속사 비밀결사단에 따르면, 최근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소민씨는 국내기업 브랜드와 패션브랜드를 포함해 현재 3개 이상의 광고를 소화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끝나는 8월에는 3개의 광고가 추가로 진행돼 지금 광고의 2배인 총 6개의 광고가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 배우 전소민씨가 28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한 추리 사극드라마 <기찰비록> 첫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전소민씨는 대역 없이 액션연기를 펼쳤다고 한다. (사진=비밀결사단)
ⓒ 데일리중앙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전소민씨는 "연기에 대한 끊임 없는 노력과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는 연기자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 걱정보다 더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MBC프로덕션 제작, tVN 편성의 조선X파일 추리극 <기찰비록>은 8월 20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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