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4일 진행된 리얼 엔터테인먼트 QTV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의 녹화 방송에 참여해 "같은 업종에서 남자 친구를 찾은 일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순정녀들과 함께 데뷔 후 후회되는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과 연을 맺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이별을 하게 되면 서로 너무 힘들어진다"며 "연예인은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분을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이에 조향기씨 등 대부분의 순정녀들은 비슷한 경험을 한 듯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영씨는 또한 "차 유리의 썬텐(컬러 코팅)을 진하게 하지 않은 것은 정말 후회된다"고 특유의 비음으로 말해 녹화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영씨의 옛 남친에 대한 솔직 고백과 순정녀들의 안타까운 후회담은 29일 밤 11시 QTV <순정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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