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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2PM' 출신 박재범 씨의 신곡 '울고 싶단 말야'가 음악사이트 '몽키3'에서 10일 공개되자마자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박재범 씨는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와 '믿어줄래'에 이어 '울고 싶단 말야'까지 연이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몽키3' 컨테츠팀 이정규 팀장은 "박재범 씨의 1위 기록은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울고 싶단 말야'는 9월 초 발표를 앞두고 있는 '용감한 형제'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 수록곡이다.
박재범 씨와 더불어 손담비 씨, 음악그룹 '다비치', DJ DOC, 포미닛 현아 씨, 힙합아티스트 B2K 등이 참여했다.
한편, '몽키3'는 음악을 무제한 다운받아 저장, 재생할 수 있는 '몽키3앱'을 출시했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음원 무한 다운로드, 실시간 음악감상, 뮤직비디오 감상 등이 가능하다.
몽키3 아이폰 앱은 http://bit.ly/cbJVeD에서 설치하면 된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몽키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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